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로(DC 확장 유니버스) (문단 편집) == 평가 == 괴물 치고는 귀여워 보이는 외모로 인해[* 매체에 유명한 걸어다니는 불가사리 모습인데다 커다란 눈도 의외로 거부감이 덜하다. 특히 걸어다닐 때는 갑자기 불어난 덩치에 적응이 덜 됐는지 뒤뚱거리거나 굴러다니는 모습이 귀여워 보인다.] 메인 빌런으로는 어울리지 않게 포스가 약하다는 의견이 개봉 전부터 있었으나, 영화가 개봉된 뒤에는 압도적인 공포를 보여줬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처음부터 악의를 가졌다곤 보기 힘들기에 불쌍하다는 평가도 많다. 결국 인간이 지구로 데려오고 연구하느라 고문하고 붙잡아둔 것이고, 본편에서 코르토 말테제를 침공한 것은 단순히 고문에 시달리다 드디어 풀려났기에 인간에 대한 분노를 표출한 것일 뿐이기 때문. 마지막에 죽기직전 본인은 우주에서 별을 볼 때가 좋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사실상 피해자에 더 가깝다. 즉, [[가해자가 된 피해자]] 포지션. 그냥 고향 우주에서 혼자 평화롭고 욕심 없이 소소하게 별들을 바라보며 떠다니며 사는데 갑자기 납치당해 30년간 갇혀서 끔찍한 고문에 시달렸다면 원한과 증오를 가질 만하다. 어떻게보면 수어사이드 스쿼드 멤버들이 모두 갖는 주제 의식인 '처음부터 악한 이는 없다.' 라는 주제와도 일맥상통하는 빌런. 어떻게 보면 연구를 위해 가혹하게 다루어지는 동물 실험을 비판한 캐릭터라고도 볼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스타로를 죽인 쥐라는 동물은 동물 실험체의 대표라고 불릴 수 있는 생물이기도 하다. 이후 제임스 건 감독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원래부터 감독을 맡고 있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3편]]을 제작할 때, [[하이 에볼루셔너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자신의 비틀린 사상을 위해 동물 실험을 밥먹듯이 일삼는 빌런]]을 등장시켜 또다시 동물실험을 비판하기도 했다.[* 참고로 가오갤에서 동물실험의 희생자 포지션인 캐릭터는 [[로켓(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켓]]인데, 거기서도 스타로가 싱커를 응징하는 것처럼 하이 에볼루셔너리를 응징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로켓은 빌런이 아닌 히어로 포지션.] 반면 거구의 최상위 포식자가 작고 보잘것없는 쥐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는 점에서 현실 자연 생태계의 아이러니함이 표방되기도 한다. 현실에서 명실상부 최강의 육상 포유류인 [[코끼리]]가 무서워하는 것이 [[쥐]]라는 통설이 있기 때문이다.[* 기어오른 쥐가 코 등의 구멍으로 파고 들어가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이것은 실제로는 잘못 알려진 사실이며 쥐를 기피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코끼리가 정말 무서워하는 것은 다름 아닌, 훨씬 더 작은 [[꿀벌]]이라고 한다. 또한 원작과의 큰 차이점은 원작의 스타로는 자신을 정복자라고 자칭하며 지구를 정복하러 왔음을 밝히며 지구를 침공한 침략자였다면, 이 영화에서의 스타로는 그저 우주를 배회하다 강제로 인간에게 붙잡혀와서 오랜 시간을 갇히고 실험에 이용되고 심지어 정복자라는 조롱성 별명[* 분열체를 이용한 정신 지배 때문에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까지 붙이자 그로 인한 분노와 한이 폭발하여 인류에게 복수를 하려는 복수자라는 것도 차이점. 그리고 세계를 정복하겠다는 시꺼먼 야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고작 인류가 자신을 가둬뒀던 이 도시를 지배하고자만 했다. 그것도 지배욕구 때문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감옥이였던 이 도시에 대한 복수심 때문이다. 이렇게 인간 때문에 고통받던 삶을 살아서인지 (위의 유언에서 보듯이) 죽음도 씁쓸하고 비참하게 묘사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